신한국당 중간당직 개편 - 대표비서실장 하순봉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신한국당은 21일 국책자문위원장에 유흥수(柳興洙)의원,기획조정위원장에 박종웅(朴鍾雄)의원을 임명하는등 중간당직 개편을 단행하고 이회창(李會昌)대표 출범 후의 당 체제 정비를 마무리했다. 〈관계기사 4면〉

강삼재(姜三載)전사무총장과 이상득(李相得)전정책위의장,서정화(徐廷和)전내무장관은 당무위원으로 새로 위촉됐으며 서청원(徐淸源)전원내총무는 서울시지부장에 임명됐다.

제1,제2,제3정조위원장에는 김영일(金榮馹).나오연(羅午淵).함종한(咸鍾漢)의원이 각각 임명됐고 관심을 끌어온 당 대표비서실장에는 3선의 하순봉(河舜鳳)의원이 맡게됐다. 중앙연수원장에는 정창화(鄭昌和)전의원이 임명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