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남 진해시 용원동 의창수협 앞 수산시장에서 시민과 상인이 제철을 맞아 많이 잡히는 가덕대구의 가격을 흥정하고 있다. 몸길이 50~60cm 크기의 생대구 가격은 3만 ~ 4만원 정도. 1986년부터 경남도와 거제수협이 한 해 1억원을 들여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 사업을 꾸준히 해온 결과 2000년 1월 930마리가 잡힌 이후 매년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다.
진해=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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