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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영표, 도르트문트와 계약 1년 연장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이영표, 도르트문트와 계약 1년 연장

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는 11일(한국시간) 미하엘 조르크 단장의 말을 인용해 내년 6월까지였던 수비수 이영표(31)와 계약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연아, 올 한국 빛낸 스포츠 선수 1위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한국갤럽이 조사한 ‘2008년 한국을 빛낸 스포츠선수’ 설문조사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까지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2위는 박태환(수영), 3위 박지성(축구), 4위 장미란(역도), 5위 이승엽(야구), 6위 최민호(유도), 7위 이용대(배드민턴) 순이다.

◆조부상 미셸 위 오늘 귀국

프로골퍼 미셸 위(19·한국 이름 위성미)가 아버지 위병욱(미 하와이대 교수)씨 등 가족과 함께 12일 오후 귀국한다. 미셸 위는 10일 별세한 할아버지(위상규 옹)상을 치르기 위해 일주일간 국내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농구 TV 중계 때 욕설 입 모양 선수 징계

한국농구연맹(KBL)이 내년 1월부터 프로농구가 중계되는 TV 화면에 욕하는 장면이 잡힌 선수에게는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KBL 관계자는 “이달 31일까지는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욕설 선수는 징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육 선진화 공청회 열려

대한체육회는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체육 선진화 방향 설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안양옥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공청회는 임영제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우리나라 체육조직의 선진화와 그 과제’, 윤광재 영남대 교수는 ‘우리나라 체육 재정의 개선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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