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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단신] 서울 애니페스티벌 812편 응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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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 서울 애니페스티벌 812편 응모

제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의 공식 경쟁부문 애니마시아(ANIMASIA)에 49개국 812편이 응모했다.

이는 지난해 응모작 41개국 668편에 비해 21.6%나 늘어난 수치로 세계 4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안시.히로시마.오타와.자그레브)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규모다. 부문별로는 장편 11개국 14편, 단편 45개국 663편, TV&커미션드 29개국 92편, 인터넷 14개국 43편이 접수됐다.

국내작품으로는 197편이 접수됐다. 본선 진출작은 31일 발표되며 영화제는 8월 4~10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등에서 열린다.

*** 무료 만화신문 내달 나온다

유명 만화가들이 다음달 14일 'Daily Zoom'(발행인 이병철)이라는 무료 만화 신문을 새로 선보인다. 만화 콘텐츠 위주의 이 무료신문은 군인공제회가 50% 이상 투자한 ㈜미디어줌에서 제작한다. 미디어줌은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신문수)와 이현세. 고우영. 강철수.안세희.황미나.한희작 등 만화가들이 주축이 돼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 아침 50만부 발간예정인 'Daily Zoom'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지하철역에서 배포되며, 기존 무료신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 배포망을 모색 중이다.

미디어줌은 다음달 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1층에서 한국만화가협회와 함께 창간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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