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全敎組 합법화등 요구 28일부터 파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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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주노총(위원장 權永吉)은 25일 국회에서의 노동법 재개정 추진과 관련,28일부터 산하 노조 20여만 전조합원이 참가하는 전면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중앙위원회를 열고 ▶전교조 합법화▶정리해고제 철폐▶노조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등 3대 요구조건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우선 26일 민주노총 간부와 단위노조 대의원들이 참여하는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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