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朴弘燮)은 19일 산업재해로 7급 이상의 장해를 입은 근로자,상병 보상연금수급자및 산재 사망자의 중.고생 자녀 4천7백10명에게 3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급을 원하는 산재근로자 또는 자녀는 다음달 10일까지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본부및 지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함께 산재 근로자및 유족등을 대상으로 연리 6%에 5년거치 5년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1인당 1천만원까지 모두 50억원의 생활정착금도 대부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