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하기에 무척 어려운 때다. 부동산은 꽁꽁 얼어붙었고, 증시는 지수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변동성도 무척 심하다. 맘에 드는 금융상품을 찾기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모처럼 여유자금을 마냥 은행보통예금에만 맡겨 둘 수도 없는 노릇이다.
예금보호제 적용받아 원금보장
재테크 희망자들의 공통 고민사항은 대개 원금보장·수익성·수시입출금 여부 등 3가지다.
동양종합금융증권 CMA자산관리통장은 이런 고민을 덜어 줄 수 있는 대안 상품의 하나다. 이 상품은 ATM 출금수수료 무료, 체크카드 서비스,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준다. 이달31일까지 새로 가입하면 닌텐도, 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종금형 CMA는 은행 예금과 마찬가지로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돼 안전하다. 종금사 상품으로 실적배당형 간접투자 상품이지만 예금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익성도 앞선다. 금융권의 수시입출금 상품 중 최고 수준인 연 최고6.10%의 이자(금년 11월 24일 현재, 1년 예치시)를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예치기간에 따라 다르다. RP형은 하루만 맡겨도 연리 5.35%, 종금형은 기간에 따라 연리 4.7~6.10%를 적용해 준다. <표 참조>표>
수시입출금이 되면서 중도환매 불이익 없어
중도환매시 불이익 때문에 은행예금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은 수시입출금이 되면서 금리도 높은 동양종금증권 CMA통장을 눈여겨 볼 만하다. 돈을 맡기고 나서 알맞은 투자상품이 생기면 이자 손해없이 언제라도 찾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출금 수수료와 이체 수수료 절약도 가능하다. 은행연계계좌 개설이 가능한 우리·농협·신한·국민·씨티은행 중 우리·농협·신한은행을 연계계좌로 지정하면 공휴일을 포함한 영업시간외에도 출금 수수료가 전혀 없다. 또한 동양종금증권에서 판매하는 적립식펀드에 가입한 후 월 적립금을 CMA통장에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하면 온라인 은행이체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특히 12월 1일부터 급여이체 등록 고객 중 50만원 이상 입금실적이 있고, 한달동안 1회 이상 공과금 자동납부 실적이 있으면 은행이체 수수료도 면제된다.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금융서비스
▷ 동양 CMA통장 가입자들에게 ㈜대교와 제휴로 ‘동양 CMA e-자녀스쿨’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학습진도에 맞춘 체계적인 일일 온라인 학습 서비스로 연령별, 과목별로 플래시 학습 게임 및 동영상 학습 등 멀티 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해 준다.
▷ 휴대폰을 통해 CMA 거래 및 이체, 잔고조회, 발행어음·RP 매매, 추천상품 안내, 펀드·채권정보 제공 등이 가능한 ‘동양 휴대폰 CMA 금융상품 프리미엄 서비스’[동양 M-CMA(SKT)/동양CMA(KTF)]를 받을 수 있다. 버튼 하나로 기존 증권거래 뿐 아니라 CMA 모바일뱅킹 등의 금융상품 거래까지 가능하다.
▷ 창구에서 기다리지 않도록 전국지점에 137대의 ATM기기를 설치해 통장정리·입출금·잔액조회 등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지하철역, 편의점 등 전국 약 1만6500곳에 설치된 한국전자금융 나이스 현금지급기 등을 통해 24시간 CMA계좌에서 출금할 수 있다.
▷ CMA통장 보유자 중 급여를 이체하면 담보없이 동양생명 개인신용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에 따라 300만~2000만원까지 연리8.0%~12.5%로 대출이 가능하다.
▶문의= 동양종금증권 고객지원센터(1588-2600)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