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퍼릭 2라운드 선두 .천재'우즈 67위-美PGA골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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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페블비치(캘리포니아)외신종합=본사특약]짐 퍼릭(27.미국)이 미국 PGA투어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골프대회(총상금 1백9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하와이오픈 우승자인 퍼릭은 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의 페블비치골프링크스등 3개코스에서 개최된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65타를 기록,합계 12언더파 1백32타로 2위 데이비드 프로스트(남아공)를 1타차로 앞섰다. 1라운드에서 70타로 중위권에 머물렀던 프로스트는 이날 지난87년 톰 카이트가 수립한 페블비치골프링크스 코스레코드에 1타뒤진 63타로 선전,단독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골프 천재'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이븐파 72타에 그쳐 합계 2언더파 1백42타로 공동 67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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