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 보수작업중 매몰 50대 鑛員 1명 숨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25일 오전11시30분쯤 강원도정선군고한읍 정암광업소 500갱 지하막장 2천8백 지점에서 지주대 보수작업을 하던 전두한(52.고한읍 고한리)씨가 무너진 분탄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동료 광원 오봉석(45)씨에 따르면 지하막장 운반갱도에서 철제 지주대 보수작업중 갑자기 천반에서 3 가량의 분탄이 전씨 위로 쏟아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