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전화하세요” .열린음악회'객석예약 호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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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KBS.열린음악회'객석예약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그동안 시청자들이.열린음악회'의 초대권을 얻기 위해서는 배부처로 직접가야 하고 선착순으로 나눠지는 좌석권을 교환받기 위해 공연장에일찍 도착해 기다리는 불편이 적지 않았다.그러 나 6일 KBS가 처음 객석 예약제도를 도입하면서 당일 1천4백석이 모두 나가는등 이달중 방청예약이 모두 이뤄진 상태.
2월중에는 4,11,18일(저녁7시30분) KBS홀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27일부터 전화.팩스로 신청받는다.오세영PD는“4일은 설날특집으로 가족중심,11일은 부부중심,18일은 동창모임등으로 객석의 성격을 정해놓았다”며“신청자들 이 이를 참고하면 더욱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761-1671~2(월.
화.수),팩스 761-1673.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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