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政街>경기도에선 상임위원장 배분싸고 진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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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최기선 인천시장은 20일부터 에너지 절약과근검절약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무원 차량 5부제를 실시하고 이날오전 모범을 보이기 위해 중구관동 관사에서 구월동 시청까지 버스를 타고 출근해눈길.
…경기도의회가 4개 교섭단체의 상임위원장 1석을 더 차지하기위한 배분문제로 제2기 원구성을 못한 채 진통을 겪고 있다.
이같은 진통은 당초 신한국당.국민회의.민주당.의정동우회(무소속)등 4개 교섭단체가 상임위원장 10석을 놓고 의석수에 따라4.3.2.1로 배분하기로 약속했으나 신한국당측이 지난 16일돌연“제1당(61석)인 신한국당이 상임위원장 5석은 당연히 차지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비롯됐다.
〈조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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