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감원이 경영합리화로 잘못 미화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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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기업의 대량 감원이 경영합리화로 잘못 미화되고 있다”-독일의 로만 헤르초크 대통령,독일 사용자협회(BDA)정기총회 연설에서 기업의 감원은 경영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소리 좀 그만 내라.말대꾸 하지 말고.내가 네 친구냐? 숙제는 다했니?엄마가 한번 시키면 즉시 하라는대로 해”-미 캘리포니아주의 한 가정주부가 개발한 CD에 수록된 23가지 명령가운데 일부.아들을 타이르는데 이골이 난 그녀는 30초간 되풀이 되는 이같은 내용들을 CD에 수록해 개당 11달러 95센트에 팔고 있다고.
▷“이제는 실업자가 됐으니 모국 이집트로 돌아가 책이나 쓸 생각이다”-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은퇴후 계획을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디프테리아 예방접종 받으면 빵 줍니다”-라트비아 적십자사,국민 3백50만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노인.빈민층등 50만명이 적극 참여하지 않자 이를 빠른 시일내에 받도록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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