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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總,민노총에 연대파업 제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국노총 박인상(朴仁相)위원장은 11일 정부의 노동법 개정과관련,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노동계의 효율적인 투쟁을 위해 민노총에 연대파업을 위한 실무위 구성을 제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노총은 13일 일선 사업장별로 파업 찬반투표를 거쳐16일 오후4시부터 1시간동안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으며,민노총도 13일 오후1시부터 4시간동안 시한부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노총 朴위원장은 정부의 노동법안 국회제출에 반대,이날부터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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