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구청장 집 침입 강도 10代 1명 뒤늦게 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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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대구 남부경찰서는 7일 이재용(李在庸)대구 남구청장 집에 침입해 李청장의 아들을 위협,돈을 빼앗은 혐의(특수절도등)로 鄭모(17.무직.대구시북구읍내동)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李모(17)군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초 대구시남구대명10동 P아파트 李청장 집에 침입,혼자 집을 보고 있던 李청장의 아들(12)을 위협해 현금 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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