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독재정치 종말은 한국과 유사할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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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벨로루시의 독재정치 종말은 한국에서의 상황과 유사하게 될것으로 확신한다.”-벨로루시의 한 야당지도자,알렉산드르 루카셴코대통령이 집권연장.권한강화를 목표로 개헌을 추진하는 것은 실패할 것이라며.
▷“사람들이 네 엄마는 이제 총리가 아니라고 놀리면 이렇게 말하라고 가르쳤어요..그래서 뭐가 어쨌다는 겁니까.총리를 엄마로 둔 사람이 몇이나 되죠?'”-최근 해임된 파키스탄 전 총리부토,자녀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일렀다고.
▷“그가 이번 결혼에서 행복하기를 기대하느니 차라리 바리톤가수가 되기를 바라는게 낫지.”-LA의 연예 프로모터 존 윌슨,마이클 잭슨이 최근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간호사와 결혼한 것을두고. ▷“그들은 아랍인이 언덕을 내려와 유대인을 학살하는 장면을 상상하죠.이는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생각이기에 환상이라고부를 수밖에 없어요.”-헤브루대 에후드 스프린자크 교수,아랍인이웃을 마치 유대인을 학살하러 다닌 옛 카자흐기병처 럼 인식하는 유대인들의 두려움은 근거가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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