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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NEWS6] 코스피 1000포인트 반납…3년4개월 전으로

중앙일보

입력

10월 24일 '6시 중앙뉴스'는 세 자리수로 뒷걸음질 친 국내 증시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주말인 오늘 코스피지수는 3년4개월 만에 1000선이 무너진 938.7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보다 110.96포인트, 10.57% 폭락했습니다. 전문가를 자처했던 이들조차 입을 다물었습니다.

'중앙뉴스'는 온스당 1천달러를 웃돌던 국제 금값이 700달러 초반으로 떨어져 국내 금값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한때 3.75g 돈당 17만2천원선까지 치솟았던 국내 금값은 오늘 13만8천원으로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는 한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침체를 반영한 것입니다.

TV 드라마와 대중음악, 뮤지컬·영화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복고풍이 유행입니다. 원더걸스의 '노바디',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이어1970년대 히트했던 '고교 얄개'의 이승현은 복고바람을 타고 창작 뮤지컬 '돌아온 고교 얄개'로 돌아왔습니다.

할리우드 대작들이 박스 오피스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한국영화 두 편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아내가 결혼했다'와 '그 남자의 책 198쪽'입니다.

'선택 2008 미 대선' 시리즈, 오늘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굳어지고 있는 버락 오바마 후보를 결정적으로 도와준 '명사'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프라 윈프리, 에드워드 케네디, 빌 리처드슨, 콜린 파월까지 오바마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타이밍을 맞춰 오바마 편에 선 유력인사들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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