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히라세,도레이재팬컵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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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아주마(일본) 교도=연합]미국 LPGA투어 마지막 정규대회인 96도레이 재팬퀸스컵 골프대회에서 히라세 마유미(일본)가 연장접전 끝에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영국)를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프로 9년째인 히라세는 3일 토네골프클럽(파 72)에서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연장 3번째 홀에서 파퍼팅을 성공시켜 1짜리 파퍼팅에 실패한 데이비스를 따돌리고 우승했다.상금 11만2천5백달러(약9천2백25만원).한국의 이영미는 2백 17타로공동 10위에 올랐고 지난 대회 챔피언 고우순은 공동 46위인2백23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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