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강호 쌍방울 제압-한국아이스하키1차리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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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고려대가 96한국아이스하키 1차리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쌍방울 트라이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3일.목동링크).
개막전에서 광운대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던 고려대는 대회 3일째 경기에서 1년생 백승훈,2년생 이호정,3년생 박성민 트리오의 활약에 힘입어 8-2로 대승,1승1패를 기록했고 쌍방울은 2패가 됐다.연세대는 한양대를 12-1로 물리쳐 1승1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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