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은 31일 충남당진군송악면고대리에 연산 1백30만 규모의 아산만 냉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동부측은 94년말 아산만공장 투자계획을 수립,1년여만에 30만평의 부지조성 공사를 마무리짓고 이날 생산라인 건설에 착수했다.동부는 총 공사비 1조원을 들여 오는 98년7월 공장건설을마친뒤 같은해 9월부터 시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 획이다.
동부의 아산만 공장은 ▶냉연강판 65만▶아연도강판 35만▶석도강판 20만▶석도원판 10만등 총 1백30만을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