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장 진급 66명 확정-陸參차장 길형보중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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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26일 육군참모차장에 길형보(吉亨寶.육사22기.중장)수도군단장을 임명하고 내년도 준장 진급예정자 66명을 확정하는등 육.해.공군 장성급에 대한 정기승진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육사 29기가 준장으로 처음 진급했으며 정승화(鄭昇和) 전육군참모총장의 부관이었던 이재천(李在千.28기)대령도 준장으로 승진했다.
육군인사에서 이남신(李南信.육사23기)육본 감찰감,김희상(金熙相.육사24기)육본 인사참모부장,김인종(金仁鍾.육사24기)국방부 정책기획관,차기문(車基文.육사23기)한미연합사 부참모장등4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육군준장 진급자 47명은▶육사 36명▶갑종및 기타 5명 ▶ROTC 4명▶3사 2명등이다.
*吉육참차장 약력=평남 맹산(54),203특공여단장,1사단장,국방부 전력계획관,수도군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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