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電文 변조혐의 최승진씨 5년구형

서울지검 특별범죄수사본부 김광준(金光浚)검사는 25일 외교전문을 변조한 혐의등으로 구속기소된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 전행정관 최승진(崔乘震.52)피고인에게 징역5년을 구형했다.선고공판은 11월5일.
崔피고인은 외무부가 지난해 3월23일 해외공관에 보낸 「지자제실태 조사전문」을 위.변조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