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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소방방재장비 엑스포 21만명 찾고 4200여건 상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삼척시는 2008 삼척 세계 소방방재장비 엑스포가 큰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발표했다. 엑스포는 소방방재 도시 삼척을 알리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열렸다.

삼척시는 닷새 동안 21만2000명이 엑스포장을 각종 소방방재장비를 관람하고 체험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동형 소방장비를 생산하는 진명이십일, 방연마스크를 생산하는 캠코리아 등 소방방재장비 업체도 4200여 건의 상담했고, 이 가운데 262건 580만 달러(미화)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또 엑스포 기간 동안 서우 E&S(LED), 숭의실업(소화기), 케노스(화재진아 동력펌프) 등 10개 업체와 삼척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소방방재업체 우수디자인 대상은 ㈜세미라인의 화재대피용 산소발생 마스크가 차지했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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