烏山시장 보궐선거 자민련후보 밀기로-국민회의,공천안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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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회의는 21일 간부회의를 열고 다음달 8일 실시되는 경기도 오산(烏山)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대신 자민련 후보를 지원키로 했다.이로써 지난 9월 서울 노원구청장 재선거에 이어 두번째로 양당간 선거공조가 이뤄지게 됐다.한편 신한국당도 「기초자치단체장 공천배제」라는 당론에 따라 노원구청장선거때와 마찬가지로 후보를 내지않기로 내부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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