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해태 김응룡감독

-소감은.
『당초목표인 1승을 거뒀으나 타격때문에 큰일이다.앞으로도 어려운 경기가 계속될 것같다.』 -이강철을 선발로 등판시킨 이유는. 『경험이 많은 투수를 고르다보니 그렇게 됐다.김상진을 생각해봤으나 너무 긴장한 것같았다.』 -타석에서 타자들의 위치가페넌트레이스때와는 다른데.
『홈플레이트쪽으로 바짝 다가서고 있다.맞고라도 나가겠다는 의지다.선수들이 파이팅을 보였다.볼넷을 많이 얻은 것도 결국은 그 덕분이다.』 -1차전에서 활약한 동봉철 대신 이경복을 넣은이유는. 『왼쪽투수에 경복이가 강한 편이다.』 -이강철을 교체할 생각은.
『만일 9회까지 2-0에서 주자를 내보냈으면 김정수로 교체했을 것이다.그러나 점수차가 벌어져 그냥 맡겼다.』 -한국시리즈는 몇명의 선발투수로 이끌어갈 예정인가.
『이틀 하고 하루 쉬기 때문에 3명이면 충분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