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나눔장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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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4회 위·아·자 나눔장터가 12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시민·기업·단체가 기증한 중고 및 신상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위·아·자’는 위 스타트(We Start) 운동,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지원하는 세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뜻한다.

올해는 주한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결혼이민자 등)이 참가하는 ‘다문화 장터’를 신설했다. 명사 기증품 경매 코너는 올해도 볼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박용석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등 정계인사들과 영화배우 문근영,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태,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 소프라노 신영옥, 가수 비 등이 물품을 기증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에너지 절약 체험 코너도 열린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고 자녀들에게 나눔 문화, 자원 재활용, 경제와 환경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일시 : 2008년 10월 12일 낮 12시 30분~오후 4시 30분
■ 장소 :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 주최 : 중앙일보, 서울특별시
■ 주관 :
■ 문의 : 02-732-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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