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김지은·홍석만 장애인체육대회 3관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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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김지은·홍석만 장애인체육대회 3관왕

장애인 여자 수영의 ‘얼짱’ 김지은(25·아레나)과 육상 남자 간판 홍석만(33·제주도 장애인체육회)이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부산 대표인 김지은은 8일 광주시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수영 여자 자유형 100m S7(장애 7등급) 결승에서 1분18초0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설기현, 2군 리그서 1골, 1도움 활약

설기현(풀럼)이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모츠퍼파크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군 리그 웨스트햄전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팀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LG스포츠 새 대표이사 안성덕씨

LG스포츠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안성덕 LG솔라에너지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LG스포츠는 전임 김영수 대표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데다, 최근 LG트윈스 단장과 스카우트 등이 교체됨에 따라 조직을 조속히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후임인사를 실시했다.

◆체육진흥공단,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일 서울 올림픽회관 앞에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나주지역 배 농가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선수단 결단식

아시아비치경기대회(18~26일·인도네시아 발리) 한국 선수단 결단식이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과 김창원 선수단장, 선수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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