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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까지 인천 공원14곳 새로 조성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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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인천시내에 오는 2005년까지 대규모 도시자연공원 5곳과 근린공원 9곳등 14개 공원이 조성된다.

<약도 참조> 9일 인천시에 따르면 2002년 월드컵 개최 및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15~20년 이상 장기적으로 계획된 공원조성사업을 5~10년 단축키로 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15%에 머물고있는 인천시의 공원조성률이 35%로 향상된다.
2005년까지 조성사업을 끝낼 도시자연공원 4개소는 ▶인천대공원(2백91만평방.현 조성률 60%)▶계양공원(5백29만평방.동 4%)▶문학공원(4백5만7천평방.동 4%)▶약사공원(64만7천평방.동 5%)▶월미공원(58만1천평방.미착 공)등이다.
또 2000년까지 마무리될 근린공원(총면적 93만1천평방)은▶중앙공원▶부평공원▶서곶공원▶학익공원▶동구인천교공원▶아암도공원▶백운공원▶서구인천교공원▶작전3동공원 등 9곳이다.이들 공원조성사업엔 3천1백50여억원이 소요돼 인천시는 재 원확보가 어려울 경우 민자사업유치도 적극 검토중이다.
도시공원법상 주민 1인당 공원면적은 6평방이나 인천시는 주민1인당 면적이 2.2평방에 그치고 있고 계획면적 14.7평방에비해 15% 조성률을 보이고 있다.
김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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