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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단짝 최수종 "깊은 애도의 뜻 전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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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수종이 최진실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최씨는 1990년대 최고의 히트 드라마 '질투'에서 최진실과 환상의 콤비를 이뤄 드라마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됐다. 최수종의 한 측근은 2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최수종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사망 소식을 전한 기사에 악플이 달린 것을 보고 '이게 사람이 할 짓이냐'며 탄식했다"고 말했다.

또 최수종 측은 "오늘 일본 팬미팅 전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조문할 예정"며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잇달아 일어나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수종은 KBS드라마 '장밋빛 인생'으로 최진실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자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는 등 동료애를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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