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야누스 재즈음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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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매월 첫쨋주 일요일마다 서울 이화여대 후문의 야누스클럽에 가면 국내 중견연주자들이 한무대에 서는 정통 재즈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야누스클럽은 재즈란 장르가 국내에서 생소하던 시절인 78년부터 19년동안 꾸준히 라이브무대를 제공하며 재즈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지금은 이름이 꽤 알려진 연주자들도 이 무대를 통해 배출됐다.이번 186회 공연에는 트럼펫의 강대관.최선배,알토 색소폰의 이동기와 여성보컬리스트 박성연(사진)등 이출연한다.레퍼토리는 재즈의 고전 『 보디 앤드 솔』과 국내 재즈계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이판근의 『베니 케이』등.9월1일 오후5시.(02)312-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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