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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선정 10대 명품 무기<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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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⑥ 청상어(신형 경어뢰)=군함이나 항공기에 실어 잠수함을 공격하는 경(輕)어뢰 청상어(K-745)는 1.5m 두께의 철판을 관통할 수 있다. 수중에서 적 잠수함의 음향을 탐지해 최고 시속 83㎞의 속력으로 다가가 타격을 가할 수 있다. 길이: 2.7m 직경: 32cm 무게: 280kg 최고 속력: 83km/h 1발당 가격: 10억원

⑦ 신궁(휴대용 대공 유도무기)=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를 격퇴하기 위해 만들어진 휴대형 대공무기다. 적 항공기에 접근해 1.5m 거리에서 폭발하며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피아 식별장치로 적 항공기를 파악할 수 있으며 야간조준기를 이용해 캄캄한 밤에도 사용 가능하다.

길이: 1.68m 무게: 14kg

최대 사정거리: 7km 1발당 가격: 1억8000만원

⑧ 해성(함대함 유도무기)=구축함이나 호위함에 실어 상대 전함을 공격할 수 있는 유도무기 해성(海星)은 30㎞ 밖의 선박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1000억원을 투입해 2003년 개발됐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함대함 유도무기로 평가받는다.

길이: 5.46m 직경: 34cm

무게: 718kg 최대 사정거리: 150km 1발당 가격: 25억원

⑨ 현무(지대지 유도탄)=‘북방을 지키는 신’이란 의미를 가진 현무유도탄은 육군이 20년 이상 운용 중인 지대지 무기다. 이동식 발사대와 5t 트럭에 실린 포대통제소, 유도탄 트레일러로 구성됐다.

길이: 11.92m 무게: 450~600kg

최대 사정거리: 180km 1기당 가격: 10억원

⑩ URC-700K 군위성통신체계=한국군 최초의 군용 위성통신체계인 URC-700K는 육상과 해상은 물론 수중에서도 작전이 가능한 단말기를 갖추고 있다. 한반도 전역을 포함한 넓은 작전 반경을 갖추고 있다.

한국군 최초의 군용 위성통신시스템

보안 보장된 고속통신회선

산악지형에서도 통신 장애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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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명품무기 <상> ① ~ ⑤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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