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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올림픽 우리선수들 善戰-금메달 10개 종합 8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제10회 애틀랜타 장애인올림픽 폐막을 사흘 앞둔 23일(미국시간 22일)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4개,동메달 3개를 추가해 금10.은1.동11개로 종합순위 8위에 올랐다.
이날 한국팀은 이억수(李億壽.31)선수가 남자양궁 척수장애 개인전 70에서,김해룡(金海龍.20)선수가 보치아 남자개인전에서,이해곤(李海坤.43)선수가 탁구 남자개인전 1체급에서,김경묵(金慶墨.31)선수가 탁구 남자개인전 2체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이밖에 강성훈(姜成勳.37)선수와 정광훈(鄭光勳.28)선수가탁구 남자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땄다.
이날 오전10시(미국시간 22일 오후9시)현재 호주가 1위(금28.은23.동20),영국이 2위(금24.은26.동24)이며중국은 금9.은8.동4개로 9위,일본은 금9.은5.동7개로 10위다. 한국팀은 24일 양궁 단체전과 탁구및 론볼링 개인전,역도경기등에서 최소한 1~2개의 금메달을 따내 당초 목표했던 금10개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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