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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장제스 차남 “그의 아들 아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고(故) 장제스(蔣介石)대만 총통의 차남으로 대만 국가안전회의 의장까지 지낸 장웨이궈(蔣緯國)장군이 23일부터 시판된그의 자서전에서 『나는 蔣총통의 아들이 아니라 그의 가장 친한친구의 아들이었다』고 처음으로 고백.
그는 자신이 1916년 蔣총통의 친구인 타이추안시엔과 일본인첩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본부인의 추궁을 두려워한 생부가 자신을친구인 蔣총통의 아들로 입적시켰다고 주장.
[AFP] ▒…형량이 잘못 계산된 영국의 재소자 4천여명이 감형(減刑)되며 이중 4백~5백명은 곧 석방된다고 런던 교정당국이 21일 발표.
교정당국은 지난해 자신의 형량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한 수감자의 정확한 형량을 따져보던중 총4천여명에 이르는 재소자들이선고 당시까지의 구류기간이 수형기간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알아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
[ AFP] ***옐친손자 英사립고교 편입학 ▒…보리스 옐친러시아 대통령의 손자가 다음달 영국에서 가장 수업료가 비싼 사립고교중 하나인 서부 서머싯 소재 밀필드스쿨 대입반에 편입학할예정. 올해 15세로 할아버지와 같은 이름의 이 손자가 다니게될 학교는 수업료가 1만5천파운드(약2천만원)나 되는 상류층용으로 베이징(5명)과 하노이(3명)출신등 외국인 학생도 17%에 이른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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