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잔류농약제거법 개발-독일서 기계생산 시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베를린=연합]독일의 한 기업이 인삼의 잔류농약 추출기술을 개발,한국인삼의 대유럽 수출 전망이 밝아지게 됐다.독일의 경제주간지 비르트샤프트 보헤는 최근 독일의 플라펙스 나투렉스트락테사가 인삼뿌리에 잔류하게 되는 농약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도르트문트에 있는 우데사가 이 농약추출기를 생산하기시작했다고 보도했다.이 농약추출 기술은 커피에서 카페인을 제거하거나 맥주에서 호프맛을 뽑아낼 때 사용하는 방법을 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