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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고시준비생 취중 여자속옷 훔치다 덜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여자 속옷을 훔친 혐의로 고시준비생李모(30.서울용산구용산로2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李씨는 3일 오전5시20분쯤 술에 취한채 서울관악구신림동 裵모(39.회사원)씨 집 안방 바닥에 있던 속치마 1벌을 훔친뒤 근처金모(32.주부)씨 집에서도 안방 장롱과 빨래 건조대에 있던 속옷 3장을 잇따라 훔친 혐의.
李씨는 경찰에서 『친구로부터 여자 속옷을 가지고 있으면 합격할수 있다는 말을 듣고 술김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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