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이랜드 꺾고 4강에-실업축구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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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불사조」 상무가 이랜드를 따돌리고 제6회 실업축구선수권대회4강고지에 올랐다.
상무는 지난해까지 실업최강을 구가하던 이랜드를 맞아 전국가대표 트리오 김기남.최문식.정우영이 릴레이 골을 퍼부어 3-0으로 대승했다.한일생명도 안승일의 결승골로 경찰청을 2-1로 격파,준결승고지를 밟았다(3일.효창운).
상무의 초반 맹공에 밀착수비로 맞서며 잘 버티던 이랜드는 전반35분 정성용이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파울을 저질러 PK찬스를 내줬다.상무는 김기남이 깨끗하게 첫골을 성공시켰다.
◇제3일 ▶2회전 상무 3 1-02-0 0 이랜드 한일생명 2 0-02-1 1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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