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중앙특허기술상 수상내용-충무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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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충무상을 받은 유니테크상사의 김재덕(42)사장이 개발한 「전광판 부착 모자」는 박수나 함성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소리감지 센서의 작동으로 모자 앞부분에 부착된 소형 전광판을 점등시켜 원하는 문구나 그림을 아로새기도록 고안된 것으 로 응원효과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제품.특히 야간에 시각적 효과가 크며주문에 따라 응원팀의 이름.선수.마스코트등을 바꿔가면서 나타내는 것도 가능하다.자신의 발명품인 장식용 스티커를 생산중인 金사장은 2002년 월드컵을 겨냥해 이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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