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중앙특허기술상 시상-중앙일보.특허청 주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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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특허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중앙특허기술상 2.4분기상 시상식이 28일 중앙일보사 회의실에서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사장.정해주(鄭海주)특허청장.박원훈(朴元勳)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박병재(朴炳載)현대자동차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 렸다.

<수상내용 26면> 이날 시상식에서 세종상은 「진공 정밀주조용해로」를 공동개발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밀주조팀 안성욱(安成郁)박사.에이스진공의 이태훈(李泰勳)사장.성보공업의 오세창(吳世昌)사장등 3명이 수상했고 충무상은 「전광판부착 응원용 모자」를 고안한 유니테크상사의 김재덕(金在德)사장이 받았다.
또 이번에 신설된 의장(意匠)상은 현대자동차 디자인연구소의 「아반떼 투어링」디자이너인 백승대(白承大)대리가 받았다.
92년 제정된 중앙특허기술상은 지난해까지 매달 1건의 우수기술을 선정해 월별상을 시상해 왔으나 올해부터 분기당 2건의 기술에 대해 세종상과 충무상을 주는 것으로 시상제도가 변경됐고 이번 분기부터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해 의장상을 신설,시상키로 했다.
차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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