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디어인터럭티브社 검색대행 전문업체 국내 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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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인터네트에 들어 있는 다양한 정보를 신속히 찾아 주는 서비스가 우리나라에도 인터네트 안에 처음 등장했다.
PC통신을 통해 고객의 의뢰가 오면 인터네트에서 다양한 정보를 찾아주는 검색대행 전문회사 장미디어인터럭티브(대표 張珉槿.
(02)556-1770)는 최근 자사의 홈페이지(http://www.jmi.co.kr)를 통해서도 서비스에 나 섰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정보검색서비스를 고르면▶검색서비스안내▶검색약관▶온라인정보 검색의뢰▶해외정보 검색업체안내▶정보검색 사전안내▶상용DB안내 등의 메뉴가 나타난다.회사업무상 또는 학문연구에 긴급히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온라인 정보검색의 뢰란에 들어가 필요한 정보명과 함께 주소.이름.전화번호.전자우편주소 등을입력하면 된다.정보는 의뢰자의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요금은 1주일안에 찾아주는 보통 서비스는 문자수 5천바이트를 기준으로 건당 5만원(1천바이트 초과시 1만원 추가)을,당일 보내주는 긴급서비스는 10만원(1천바이트 초과 3만원)을 각각 받고 있다.
장민근사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검색의뢰가 오고 있다』며 『전문검색사들이 모든 분야의 정보를 친절하고 신속히 찾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고객이 검색대행료로 한달에 2백만원을 선불로 예치할 경우 정기적으로 신상품.경쟁사 동향 등에 대한 뉴스 클리핑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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