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김정일에 용천 참사 위로 서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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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김대중 전 대통령은 26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용천역 폭발사고 피해를 위로하는 서신을 보냈다. 金전대통령은 판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연락관을 통해 북측에 전달한 서신에서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며 유가족들과 그 슬픔을 함께하면서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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