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해설>개인휴대통신-깨끗한 음질에 가격도 저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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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개인휴대통신(PCS:Personal Communications Service) 「전국의 모든 사람이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서비스」.이것이 바로 개인휴대통신의 정의다.
현재의 휴대폰과 서비스 특성에 차이는 없으나 첨단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을 채택,음질이 깨끗하고 무선데이터서비스도 가능하다 .
◇주파수공용통신(TRS:Trunked Radio System) 하나의 주파수를 갖고 한 사람이 통화를 할 수 있는 이동전화와는 달리 하나의 주파수를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차세대 무전기나 워키토키 시스템.통화범위가 30~50㎞로 기존 무전기보다 넓고 3백80㎒.8백㎒대역의 주파수를 사 용해 기존무선통신에 비해 통화품질이 훨씬 깨끗한 것은 물론 이용요금도 이동전화의 30% 수준으로 저렴하다.
***이용요금 일반전화 수준 ◇발신전용휴대전화(CT-2) 공중전화 부스나 건물 옥상에 소형 안테나를 설치해 일반전화요금 수준으로 통화할 수 있는 보행자용 발신중심 간이 휴대전화.
CT-2는 현재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선전화와 개인휴대통신(PCS)의 중간단계에 해당한다.한국통신은 기본료 3천원,가입비 8만원으로 가입을 받고 통화당 60원에 하반기부터 상용서비스를 실시할 계획.
***화상등 자료 무선 송수신 ◇무선데이터통신 무선데이터통신은 노트북컴퓨터와 같은 휴대용 데이터통신단말기나 전용단말기를 통해 문자.숫자.화상등의 각종 자료를 무선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첨단 통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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