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최기선시장 市政평가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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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최기선(崔箕善)인천시장의 시정수행능력.방향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선거때보다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31일 오후 인천대 지역사회연구소 주최로 열린「시민여론을 통해 본 인천지역 발전방향」학술대회에서 이 대학 조기숙(趙己淑)교수가 발표한 여론조사결과 드러났다.
趙교수가 시민.대학생 6백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崔시장이 일을 어떻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23.7%만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그저 그렇다」 66.9%,「부정적 평가」 9.
4%로 나타났다.
긍정적 평가율은 민선시장선거 때의 40.8%에 비해 17.1%포인트나 밑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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