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명예 훼손" 혐의 조성민 약식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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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부인 최진실(36.탤런트)씨와 불화를 겪던 중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崔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31)씨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10월 한 스포츠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위자료 등이 적힌 이혼합의서 초안을 공개해 崔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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