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홍콩.호주서 한국증시설명회-업무협정도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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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증권거래소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한국 증시설명회를 실시하고 외국 증권거래소와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증권거래소는 지난 23일과 29일 홍콩과 호주에서 현지 증권계 인사와 투자자 6백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증시설명회를 갖고 유망한 투자대상지로서 한국 증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우리 증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마케팅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이번 설명회에는 포철.진도.LG정보통신 등 상장사도 함께 참여해 외국인 증권투자와 외국기업의 국내 상장뿐만 아니라 기업설명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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