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소식] 청광건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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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면

◆청광건설은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짓는 청광플러스원 아파트를 분양한다. 32평형 230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500만원대다.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융자하며 중도금을 낼 경우 이자를 돌려주는 마이너스 이자제를 실시한다. 수도권전철 두정역과 천안역 사이에 있으며 천안 나들목까지 5분 거리다. 서울 강북권 전셋값으로 같은 평형대의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회사 관계자는 주장했다. 041-523-0066.

◆솔렉스플래닝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서 준주거(예정)지역 토지 11개 필지 4800여평을 분할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민간이 지구단위계획을 세워 조성하는 8만7000여평의 신흥주거지역 안에 있다. 연말께 오산 전철역이 개통되면 역까지 걸어서 5분 내의 역세권으로 바뀌며 사업지 남쪽에는 6월 분양하는 대림아파트 2400가구가 들어선다. 자금 관리와 처분 신탁을 외환은행에서 집행하기 때문에 신뢰성과 안전성이 보장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월 초 공개입찰한다. 02-732-0543.

◆유유개발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성지하이츠I 오피스 빌딩을 리모델링해 1층 판매.근린생활시설과 2층 메디컬센터를 분양한다. 5월 중순께 입점한다. 분양가는 1층이 평당 2200만~2900만원이며 2층은 평당 1600만~1800만원이다. 성지하이츠I은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인 선릉역이 걸어서 1분거리인 환승역세권으로 인근에 오피스 인구가 많아 상권이 잘 형성돼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02-508-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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