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社 홍석현 사장 WP紙 회장 면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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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제신문발행인협회(FIEJ)총회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중인 홍석현(洪錫炫) 중앙일보 사장은 20일 제휴사인 워싱턴 포스트의캐서린 그레이엄 회장및 도널드 그레이엄 발행인과 면담,양사간 협력 문제와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캐서린 그레이엄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중앙일보의 개혁 성과에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는 한편 뉴스위크 한글판의 성공을 축하했으며 중앙일보 전자신문의 성장 전망에 대해서도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洪사장은 워싱턴 포스트가 개발한 전자신문 디지털 잉크도방문,개발 과정과 현황을 브리핑 받고 신기술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앞서 洪사장은 이날 오전 백악관을 방문,빌 클린턴 대통령의 수석 정책보좌관조지 스테파노풀로스와 환담했다.
워싱턴=진창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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