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애인의 변심에 앙심을 품고 애인과 애인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朱명선(39.광주시동구계림동)씨가 20일 오후8시쯤 광주시동구학1동 H여관 객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여관 주인 高모(51)씨가 발견,경찰 에 신고했다.
高씨는 『朱씨가 이날 오전10시쯤 여관에 혼자 투숙했으나 인기척이 없어 청소를 하기 위해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朱씨가 엎드린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朱씨는 18일 오후11시쯤 변심한 동거녀 朴남숙(34)씨와 朴씨의 새 애인 金 선영(34.
운전기사)씨등 2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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