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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상회화의 정신'展 호암갤러리서 개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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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한국 추상미술의 독자적 작품세계와 이를 관통하는 한국미를 제시하는 「한국 추상회화의 정신」전이 14일 오후4시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호암미술관과 중앙일보.MBC가 공동주최하는 이번전시에는 김환기(金煥基).이응로(李應魯).하인두 (河麟斗)등 작고작가를 비롯해 박서보(朴栖甫).윤형근(尹亨根)등 원로작가,이종상(李鍾祥).이우환(李禹煥)등 중견작가 16명의 대작 80여점이 선보인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윤형근.박서보.이종상.이우환씨등 출품작가들,홍라희(洪羅喜)호암미술관장.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사장.조병화(趙炳華)예술원회장.임영방(林英芳)국립현대미술관장.이두식(李斗植)미협이사장.이경성(李慶成)전국립현대미술관장.오 광수(吳光洙)환기미술관장.김종규(金宗圭)삼성출판박물관장.윤후정(尹厚淨)이화여대총장.이필곤(李弼坤)삼성물산부회장.신세길(申世吉)삼성물산사장.클레르 베르제르 바숑 프랑스문화원장.자퀴르 베르믈랭 벨기에대사등 문화예술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 했다.
이 전시는 6월3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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