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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두행사>태고종 월드컵 유치기원 법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태고종(총무원장 최혜초스님)은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의 하나로 오는 29일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 「월드컵유치 성공기원 10만 관등 영산대법회」를 연다.
약 5만명이 참석해 태고종의 힘을 결집할 이날 법회는 5부로나눠 1부 식전행사에서는 북춤공연.범패.비행기 연막쇼와 함께 서명운동을 병행한다.2부 법요식은 정몽준 축구협회장의 유치기원문 낭독,최혜초 총무원장의 대회사,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과 조순 서울시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3부인 무형문화재 제50호영산재 시현에서는 영산재보존회 스님들이 나비춤.신묘장구 대다라니.바라춤.회심곡 등을 펼친다.4부는 북춤,5부는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한편 조계종은 12일 오후3시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청소년 4천명이 참석하는 제1회 파라미타 청소년 문화축제를 연다.
김덕수 사물놀이패,천마 현대무용단,가수 이상우,댄스그룹 어스등이 출연해 청소년과 더불어 즐기며 올바른 청소년문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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