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부장 入北 宋月珠원장 訪北 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신법타(申法陀)조계종 총무부장이 지난 16일 입북,송월주(宋月珠)조계종 총무원장의 방북(訪北)과 부처님 오신 날(5월24일)공동법요문 채택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조계종 관계자에 따르면 법타스님은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朴泰鎬)의 초청과 통일원의 방북승인을 받아 중국 베이징(北京)을 통해 입북,박태호위원장 등과 만나 남북한 불교계 현안을논의한 뒤 23일 입국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