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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엉클샘 관심끌려 장난감 내던진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클린턴 대통령은 일본과 러시아를 방문하는 길에 바보스럽게도 하마터면 한국방문을 일정에 포함시키지 않을 뻔했다.』-미국LA 타임스,사설에서.
▷『세 金씨는 마치 늙어가는 황소들처럼 한국 정치무대를 독차지해 왔다.대통령 자리를 놓고 싸우지 않을 때는 자신들이 이끄는 정당의 터줏대감으로 군림하면서 정치 신참자들의 정치적 부상(浮上)을 방해해 왔다.』-미국 저널 오브 커머스紙, 한국 관련 기사중에.
▷『그들은 대외관계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뒤떨어져 있다.』-북한 구호 캠페인을 벌이며 지난달 북한을 다녀온 미국 언론인 버나드 크리셔.
▷『어린애가 샘아저씨(미국)의 관심을 끌기 위해 딸랑이 장난감을 흔들고 내던지는 격.』-미국 칼럼니스트 톰 플레이트,북한의 무력시위에 대해 YTN과 회견하며.
▷『우리당은 고투하고 선전했으며 「진인사대민심(盡人事待民心)」의 심정으로 국민의 심판을 기다릴 뿐.』-국민회의 정희경(鄭喜卿)선대위 공동의장,투표 전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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